사회초년생이 1억이라는 시드를 모으기 위해서 해야 할 일(사회초년생 시드머니 모으는 방법)

과거를 돌이켜보면 사회 초년생시절에 1억을 모아 나가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방법은 매우 뼌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금액'에서 나가는 돈인 '지출금액' 차감한 것이 '저축금액(저축액)'인데

 

저축액을 늘리려고 하면 수입을 증가시키고 지출을 감소시켜야 한다. 둘 중 한 가지는 달성해야 저축액의 증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수입은 증가시키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 기준으로 수입금액을 증가사키는 방법으로는 근로소득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승진, 이직, 현 직장에서의 추가 노동(연장근무), 투잡 등의 방법이 있다. 다만 연공서열제도(호봉제도)의 특성상 사회 초년생이 승진을 통해 급격한 임금인상을 하기에는 쉽지 않고 행여 가능하더라도 나의 몸뚱이와 영혼을 회사를 위해 갈아 넣어야 한다. 이는 나의 행복과 가족의 희생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권장할 수 없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다만 취준생에서 직장인이 된 뒤로 급격히 증가된 소비 금액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소비의 비가역성이라고 한다.

 

필자가 취업 후 첫 직장에서 퇴사하고 다시 수험생이 되었을 때, 근로소득은 0에 수렴하였지만 한 번 늘어났던 지출액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 거의 원룸촌 방구석에서 수험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으로서의 최저 생활을 영위하는 마지노선 금액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하로 지출을 줄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고 또한 어려운 일이다. 특히 부모로부터 떨어져서 사는 경우 주거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노는 데에 돈 쓰기도 좋고...)

오메가 시마스터(Omega Seamaster)

고통스럽지만 참아야한다. 사회 초년생때 초-중-고-대학을 거치며 열심히 살아온 결과에 대한 보상이랍시고 남자의 경우 외제차, 명품시계(특히 오메가 이하의 애매한 급)을 함부로 사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여자의 경우 해외여행, 비싼 호텔 호캉스, 애매한 명품 백(살거면 샤넬을 사던가)에 돈을 지출하는 것은 자산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20대~30대 초반의 황금기를 날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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