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2일 오늘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오늘 외환시장 막판의 조정은 금융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통화스왑이 체결 또는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대두해야 진정세가 나올텐데...달러 앞에 너무나도 힘없이 무너진다.(달러인덱스 구성 통화 중 스위스프랑과 캐나다 달러가 강하고 엔화는 참...) 2022.05.09 달러는 상방이 이미 열렸다(원달러환율 전망) 달러는 상방이 이미 열렸다(원달러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1000~1200중후반 선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상단과 하단이 막혀있었다는 소리이고 이에따라 트레이딩과 주식 매매를 섞어주면 환차익/주식시장..
원/달러 환율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1000~1200중후반 선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상단과 하단이 막혀있었다는 소리이고 이에따라 트레이딩과 주식 매매를 섞어주면 환차익/주식시장에서 손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수년 내 1400원선까지 도달할 수있다고 가정하고 플랜을 세워야한다. 단기적으로는 금융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한미 통화스왑 등에 의해 환율이 아래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이 시기에 적극 모아가야한다고 본다. 현재 대표적인 원화자산인 부동산 외의 금융자산은 대부분 달러와 달러표시자산으로 바꿔둔 상태이다. 달러 현금흐름>원화 현금흐름(월급)인 상태를 만들어두었고 원화로는 생활비 충당, 원화부채 상환에 충당할 계획.
서울 아파트 5년간 매매가, 전세가 추이 2017.5월~2022.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약 2.1배 상승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약 1.59배상승 평균 전세가가 4억2천->6억7천으로 5년간 2억5천만원 상승 1년에 5천만원씩 모아야 전세 갱신시점의 전세가 인상분을 감당할 수 있다는 소리 일반적으로 1년에 5천 모으는게 쉽냐고 물으면 절대 그렇지 않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이 결정되었다. (0.25%p 인상) 우리나라의 경우 단순 구두개입뿐 아니라 실제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다. 변동금리 대출이 있을 경우 향후 2년정도 4% 중반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초반에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여윳돈이 생겼다고 중도상환을 할 이유가 없다. 미국의 경우 한 번 올리기 시작하면 계단식으로 쭉쭉 올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올것이 왔다 싶지만 계속 올리는 것을 보면 무서움이 들었던 것 같다. 빚을 내서 소비재를 사는 것은 갈수록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주택1호기(실거주용)을 담보로 받은 대출 기준금리가 올라서 대출금리가 인상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계산해보니 대출원리금 상환액 부담이 월 962,890원에서 월 1,101.851원으로 올랐다. 자산형성에 너무나도 큰 도움을 준 대출이라 갚아나갈수는 없고 통신비 지출 감소로 대응해야겠다.
광주 지하철 2호선은 1호선과 달리 순환선이다. 광주 1호선 지하철역은 주거단지(apt)와 가까운 곳이 별로 없었다. 타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단언컨대 순환선인 2호선은 그 가치가 다르다. 광주 토박이들은 잘 모를 수 있으나 순환선인 서울의 2호선은 핵심이라 할 수 있고 이 라인만 따라서 투자해도 실패는 안 했다. 강북, 강동, 강남, 강서를 잇는... 광주 2호선의 경우 최대 수혜지역은 광산구이다. 동쪽의 구도심에서 서쪽으로 발전해 나간 광주의 발전사에 힌트가 있다. 신설/변경/폐지가 어려운 버스노선의 특성은 구도심 위주의 버스노선체계가 자리하게 되고 늦게 개발된 지역의 경우 시내버스 노선이 안 좋기 마련이다. 따라서 광산구의 경우 버스노선이 한정적인 곳이 많았으나 지하철2호선으로 ..
신혼부부가 남들 사는 브랜드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데 돈은 없다. 또 전/월세도 싫고 집값이 오를 것 같으니 매매를 하고 싶은데 통장 잔고+가용 대출금에 맞춰 오래된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아파트는 가고 싶지 않다. 엘리베이터도 없고 구축이라 마음에 안들고 지상주차장도 싫고... 이런 류의 고민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아마 여자쪽이 새 아파트를 매우 원하나 돈은 없고, 어디서 보거나 들은 것은 있어서 대지지분 빵빵한 5층 주공과 같은 아파트들이 돈이 되는 것은 얼핏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마인드를 우리가 20~30대 때 직장 구하는 것에 빗대어 보면 워라밸도 좋고 연봉/복지도 탑티어인 직장을 원하는 것과 같다. 이런 파라다이스 같은 꿀직장에 들어가기가 좀 어렵나? 잘풀린 선후배인맥이 탄탄하지 않..
무주택에서 실거주 1주택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세보다는 월세가 바람직하다. 전세로 살고있으면 돈이 묶여버리고 전세 계약기간(보통 2년) 때문에 계약기간 도중에 주택 매수의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것을 핑계삼아 현 상태 그대로 살게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게 가장 편하기도 하고. 월세로 살고 있다면 확실히 다르다. 월세는 매월 현금이 내 계좌에서 집주인의 계좌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돈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게 된다. (전세의 경우 전세보증금의 화폐가치가 보통은 시간이 지날 수록 하락하지만,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월세를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게 된다. 이 월세를 계속 낼거면 차라리 대출 받아서 사버릴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