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확정˙고시(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확정˙고시(김천~거제)

-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간 총 177.9km, 5개 정거장 신설(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 ‘22년 설계 착수, ‘27년 개통 목표로 4조 8,015억원 투자
- 지자체와 협력하여 역세권 개발 등 신설역 조기 활성화 추진


남부내륙철도는 ’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원을 투입하여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 남부내륙철도는 ‘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이며,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하여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마련된다.

- 이를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이 수도권에서 KTX(1일 25회)로 2시간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 서울발(KTX) : (거제 8회) 2시간 54분 (마산 2회) 2시간 49분
* 수서발(SRT) : (거제 7회) 2시간 55분 (마산 3회) 2시간 50분
* 광명발(KTX) : (거제 3회) 2시간 37분 (마산 2회) 2시간 32분

-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붙고,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개요

구 분 내 용
사업명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내용 김천∼거제간 단선전철 177.9km 신설
주요구조물 교량 17.7km(57개소), 터널 130.7km(62개소), 토공 29.5km
정거장(역사) 성주군, 합천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신설 5개), 김천, 진주(개량2개)
총사업비/사업기간 48,015억원 / 2022∼2027년
사업효과 - 기존 경부고속선 연계운행을 통해 수도권∼거제간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불편을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촉진
-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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