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제위기는 NFT발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NFT 시장에서는 돈복사판이 벌어지고 있다.

보통은 저딴걸 돈주고 왜 사? 이렇게 생각할듯

나도 크립토펑크 저걸 저 금액에(?)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지만...NFT계의 시조새인만큼 상징성이 있다고 본다.(Like BTC)

게다가 본질적인 희소성+인간의 과시욕 등이 합쳐져있으니

크립토펑크 5822, 이게 8000이더에 팔림
1이더를 380만원으로 잡으면 304억원.


미술품도 관심 없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슷한 취급을 받는데 그나마 미술품은 눈에 보이는 실물이 있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조금 덜하다고 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하며 대중화되고 학습되었기 때문에 수긍이 되는 편이다.
(그래도 꼭 피카소 그림 등의 추상화를 보면 나도 그리겠다, 내가 그려도 더 잘그리겠다 이런말 꼭 나온다)

NFT 시장이 확장되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흥미롭지만 항상 그렇듯 지나고나면 알게 될 시장의 과열과 이것의 해소가 어느 시점에 나타날지가 염려된다.

버블은 인간의 심리를 투영하기에 기술의 진보보다 일찍 부풀어 올라 기술이 꽃을 피우기 전에 폭삭 주저앉는 경우가 다반사인듯 하다.



댓글

Made by 황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