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TH 디페깅 및 ETH 가격 하락 현상 보고서_korbit

stETH 디페깅 및 ETH 가격 하락 현상 보고서_korbit 


<요약>

 

● stETH는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에 ETH를 맡기고 그 증거로 받는 토큰이며, 이더리움 2.0 런칭시 같은 갯수의 ETH와 스테이킹 리워드를 돌려받을 수 있는 토큰으로, 리도파이낸스(Lido Finance)가 발행함.


● 최근 수개월간 ETH를 스테이킹하여 받은 stETH를 다른 대출업체에 담보로 맡기고 ETH를 대출받아 다시 stETH를 지급받아 ETH를 대출받는 레버리지가 성행하였음.


●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유동화 토큰인 stETH와 ETH의 가격이 커브파이낸스에서 1:1로 유지되었으나, 최근 stETH가 ETH보다 5%가량 할인되며 디페깅 발생. '커브에서 디페깅'이라는 점이 테라 사태와 유사하다는 인식이 커지며 불안심리 증폭.


● stETH 매도 압력의 배경에는 대출 업체 셀시우스(Celsius)의 방만경영 및 자금경색(insolvency)에 대한 루머가 있음. 이 루머가 퍼지며 셀시우스 보유 자산의 청산 매도압력이 증가, 연쇄청산에 대한 우려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하락을 증폭시키는 중. 셀시우스는 예치된 자산에 이자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자 농사(yield farming)를 실행한 것으 밝혀짐. 이 과정에서 리도파이낸스를 통해 ETH를 스테이킹하여 대량의 stETH를 보유 중.

 

<결론>

 

● stETH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중앙화 및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특히 셀시우스의 뱅크런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 예의 주시 필요.


● ETH는 고점(2021/11/11, $4812)대비 72% 떨어진 $1360 (2022/6/13 14:26)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연쇄청산 및 추가 하락 가능성 있음. 또한, 이 사태로 인해 디파이 생태계가 위축되기 시작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격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ETH의 가격이 디레버리징(de-leveraging) 과정에서 단기적인 영향을 받을 수는 있으나, 이더리움 네트워크나 이더리움 2.0 자체의 근본 가치가 훼손된 것은 아님. 단, 이더리움 2.0 전환이 늦어지는 것은 ETH, 특히 stETH의 가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 미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고 있음. 이러한 매크로 환경이 개선될때까지 가상자산, 특히 알트코인에 대한 하방압력은 계속되며 이로 인한 담보가치 하락의 영향을 고려해야 함.


● 2018/2019년 약세장과 이번 약세장의 차이 중 하나는 디파이의 활성화. 이번 약세장에서는 담보 가치 하락이 잠재적으로 디파이 생태계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음. 이것은 지금과 같은 거대한 디파이 시장이 없었던 지난 약세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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