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버리지투자와 재산세, 지방소득세 고지

며칠 전 우편물로 날아온 7월 재산세 고지서들+ 2020년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따른 지방소득세.

 

마통 한도가 위협당하고 있어 일부 주식을 팔아서 세금을 내기로 결정했다.

 

2020, 2021년을 지나오면서 풀레버리지 투자를 지속해왔기에 당분간 차입을 통한 신규투자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금도 대출부담때문에 빠듯하게 살고 있기 때문. 오직 근로소득으로 대출원리금을 부담해가고 금융소득은 지속적으로 

 

재투자를 하고 있다. 사치따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좋아하던 시계 2개도 중고나라로 팔아 투자 재원으로 썼다.

 

이제 블랑팡이랑 IWC 각 1개씩만 겨우 남았네.

 

물론 보유주식중 일부만 수익실현하더라도 숨통이 트일테지만 지금 시장에 내어주기에는 너무나도 아깝다.

 

 

무차입에 가까웠던 2020년 1월 대비 어느덧 총자산/순자산이 2배 넘게 증가하였다. 

 

(뜬금없는 조정지역 지정만 아니었어도 더 늘었을텐데)

 

주담대와 신용대출, 세입자의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렛대 삼아 우량 주식의 지분률을 높여 나갔고

 

실거주 주택도 상급지로, 평수를 늘려 이사를 하였고 우수한 입지의 대지지분을 가진 아파트를 추가 취득하였다.

 

타 명의로도 2채를 추가하였고, 주식 지분도 꽤나 늘려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다.

 

현재 나의 경우는 시세차익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현금흐름은 근로소득+기타소득으로 만들어 내고 아직은 월세/배당 player로 시장에 참여할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최종 목표는 순자산+월 현금흐름 목표치를 만족시키는 것인데 일단은 순자산 파이를 키우는 것에 가장 집중하려고

 

한다.

 

나의 투자 시나리오상 2021-2022년을 거치며 자산 포트폴리오가 한번 더 퀀텀점프하도록 구상이 되어있는데

 

꼭 시기가 늦춰지지 않고 제때 실현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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