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장의 배경은 워시 세일? 11월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진 비트코인의 약세장이 미국 투자자들의 ‘워시세일(wash sale)’ 영향일 것이란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미국 투자자들이 연말 세금 공제를 위해 비트코인을 대거 손실 처분한 것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기대와는 달리 지지부진한 배경에 미국 투자자들의 ‘워시 세일(wash sale)’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워시 세일이란 손실이 난 종목을 처분함으로써 전체 실현 수익률을 줄이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손실을 입은 만큼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 주식에 투자해 10만 달러의 수익을 냈더라도, 비트코인에서 3만 달러의 투자 손실이 확정났다면 과세 대상은 7만 달러로 줄어 ‘절세 효과’가 생긴다. 세금..
이더리움 백서 번역본(Ethereum)
넥슨 미국법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로 넥슨 캐시 구매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 미국법인은 지난 14일 게임 내 아이템을 암호화폐로 구매할수 있게 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을 이용해 넥슨 캐시를 구매, 게임 내 재화를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게임은 넥슨 미국법인이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될 전망이다. 넥슨 미국법인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카트라이더 V4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자산 결제를 위한 지갑 서비스 제공은 비트페이(BitPay)에서 맡는다. 일종의 전자결제대행(PG)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넥슨 관계자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는 미국법인에서 운영하는 PC 온라인 게임에만 적용된다..
빗썸·코인원·코빗, 내년 1월 '트래블룰 솔루션' 적용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전송 시 개인정보도 전송하는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 "앞으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을 전송할 때 '누가 보냈는지, 누가 받았는지' 기록이 남습니다. 은행에서 송금할 때 송금인과 수신인이 파악되는 것과 같죠.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가상자산 전송은 '인허가를 받은 거래소' 사이에서만 가능할 겁니다." 지갑 주소를 입력한다. 전송하기를 누른다. 자금 전송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거래소 간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된다. 모든 게 확인된 후에야 전송이 끝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시연한 트래블룰 솔루션 '코드(CODE)' 작동 모습이다. 기존에 비해 2~3단계를 더 거쳐야 하지만,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코인 구입, 채굴, ICO, IEO, IDO, 에어드롭, 스테이킹) 코인 구입 코인 구입을 위해 투자자가 해야 할 일은 딱 두 가지이다. 먼저 업비트, 빗썸, 코인원 같은 국내 코인 거래소 어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이후 각 거래소에 맞는 실명 거래 계좌를 만들어 연동하여 거래를 하면 된다. 국내 거래소가 싫다면 해외 거래소(바이낸스 등)을 이용하여 거래하면 된다. 채굴(Mining) 블록체인을 이용해도 누군가는 은행대신 거래내역을 기록하고 증명해야 한다.‘블록’이 바로 거래 내역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블록 생성 = 거래 내역 기록·증명’이라고 보면 된다. 아무에게나 기록할 수 있는 권리, 즉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을 맡기면 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