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AI)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11월 22일 첫 삽

광주 인공지능(AI)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11월 22일 첫 삽을 뜬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첨단3지구 AI집적단지 부지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용섭 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집적단지 착공식이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예타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지 3년 만이자 지난해 3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 지 1년 8개여월 만이다.

광주 ai 집적단지


광주 인공지능 AI집적단지 조성은 광주첨단3지구 4만7천256㎡에 4천116억원(국비 2천798억·시비 910억·민자 408억원)을 투입해 국가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인프라·산업융합 R&D 구축 등을 골자로 오는 2024년 완공 목표다.

핵심시설인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인 88페타플롭스(일반 PC 100만대 정보처리 속도)·저장능력 107페타바이트(PB) 규모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실증 장비 77종도 구축한다. 민간클라우드 사업자인 NHN이 구축·운영하며 내년 12월 완공 목표다. 2023년 1월부터 6개월간 시운전 후 같은 해 7월부터 정상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또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와 AI 융합도 추진한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대기업 의존율이 높은 280개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 혁신·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에너지 관련 312개 지역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AI 기술·경서비스를 개발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300여개 중소기업과 지역 병원이 연계해 데이터 기반 고령 친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AI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AI 활용 서비스 촉진에도 나선다. 더불어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 명실상부 전국 유일 AI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 년간의 노력 끝에 AI집적단지 조성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화려한 비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첨단3지구 실시계획 승인 고시(토지이용계획,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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