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우리나라에서 전쟁 위기가 발생한줄 알겠다. 코스닥은 하락률 세계 1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갈등 덕인지 2위 나스닥은 많이 올랐으니 그렇다 치고 코스피 너는 그냥...에휴 2022년 1월은 다이나믹하다. 사건사고도 많고. 염려되는 것은 국내주식들은 정작 반등도 시원하게 안나올까봐 걱정이다. 남들 갈때 내꺼는 못 가는 상대적 박탈감이 들 때가 제일 괴롭기 때문. 매 맞는거야 다 같이 맞으면 괜찮다지만. 그러면 결국 사람들이 미장으로 더 이사갈듯 싶다. 하지만 나는 올해 수익은 국장에서 더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
1. 한국증시는 이렇게 안 좋은데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은 히트를 치고있다. kb은행으로 kb증권 계좌 트러가는 사람들(은행-증권연계계좌가 있는지는 모르고 걍 같은 kb이니깐 오는 경우가 많다) 중에는 선견지명을 가진 자가 많은 것인가? 부동산에 빗대면 아파트 가격 연일 하락한다고 매스컴에서 떠드는 와중에 신규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것인데 대중들은 이러지 않았는데 신기.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신주상장일에는 매수 매도주문 실수하는 사람들이 좀 있을듯 2.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깜짝 인수로 인해 얼음장 같던 미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미국 게임주를 보고 밤새 희망회로를 돌리던 국내 게임주 주주들에게 한국증시는 모닝 짜장면을 돌리더니 채 먹기도 전에 죄다 뺐어갔다. 앞으로..
한국주식 난이도가 헬은 헬이다. 하긴 2020년도 코로나 발발 이전도 슬금슬금 기어가는 장이었음...싸다고 담고 있었으나 중국발 코로나가! -재무관리직원의 1880억2215억 횡령으로 인해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상폐가능성 있음...)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규모 횡령 공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횡령사건. 직원 1인 단독범행이라니...회사의 내부통제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길래 가능한것인가? 주식은 거래정지됨 안녕하십니까,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 김민기입니 hwangsabu.tistory.com -LG화학 물적분할 후 LG엔솔 상장으로 인해 기존 LG화학 주주 울상... -뜬금없이 건설중인 아파트 붕괴로 건설주 동반 나락행(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아파트 공급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며 싸다고 투자..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때문에 두어번 실랑이가 있었었다. 한번은 윗집 아이들 발망치 공격에 혼이 나갔었는데 그날따라 술래잡기라도 빙글빙글 돌며 하는지 밤 10시가 넘어도 잠도 안자고 쿵쿵대니 참다못해 경비실을 통해 층간소음이 심하니 잠좀 자게 해달라고 했었고 두번째는 윗집이 이사가고 다른 사람이 입주를 한 후 발생한 진동때문이었다. 잠을 자려고해도 소음때문에 잠이 안와서 다이소에서 3M 귀마개를 끼고서야 겨우 잠에 들 수 있었다.(이건 예전 원룸살이 하던 시절에나 하던 행동인데) 이것도 참다참다 너무 심해서 1차로 경비실에 연락해 대신 말을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아 며칠후 직접 윗집으로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윗집에 사시는분은 본인은 소음이 발생할 행동을 한적이 없는데 들어와보..
인플레이션도 그렇고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작년~올해의 인플레이션은 매우 무섭다. 2천 중후반대에 매입을 고민하던 나의 워너비 파텍 아쿠아넛의 중고가격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시전했으며 하이엔드가 아닌 매스티지 브랜드 롤렉스도 고공행진이다. 몇년 보호필름 붙여서 살포시 차다보면 시계가격이 감가는커녕 상승하는 경험을 겪어보니 사람들이 계속 사들이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호필름 극혐하지만. 여성들이 좋아하는 샤넬은 작년에 가격을 4번 올리더니 올 상반기에도 올린단다. 조공용 샤넬 클래식도 나에게서 멀어지는구나. 이럴바에 보태고 보태서 끝판왕인 에르메스로 넘어가고 싶지만 구매이력이 없는 나에게 팔리 만무하고. 명품시장이야 그렇다 쳐도 car마저...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심한 대표적 품목인데 작년부터 ..
스타벅스 커피가 핫한 개인카페보다 저렴해진지 한참되어서 브랜드 충성도, 구매력 등을 따져보았을 때 인상은 시간문제거니 했는데 결국 2022년이 되어서 인상을 한다고 한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 인상일 2021.1.13.(목) -아메리카노,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떼·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씩 인상 예정 작년부터 올해는 인플레이션의 해인듯 싶다.(내 월급은 제자리걸음) 내후년에는 언제그랬냐는듯 잠잠해지지 않을까.
투자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깔고 앉아있는 집에 투입되는 자본을 최소화해야하는데 이 선택을 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기숙사, 원룸, 오피스텔, 사택을 전전하며 살아온 나에게는 30평대의 아파트가 주는 만족감이 매우 높다. 20평대에서 30평대로 옮겨보니 방 2개는 거의 안쓰더라도 거실이 넓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이웃주민의 구성에서 보면 젊은사람들이 줄어들어서 더 좋음. 민도가 좀 더 좋다고 할까? 동네도 중요한 것 같다. 항상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서그런지... 물론 원룸촌 시절이 최악이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우니깐.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투자를 위해 이 집을 전세로 내주면 담보대출 잔액을 2번 갚을 금액이 나올것 같은데...이렇게 남는 금액을 굴리고 나는 월세로 사는 전략이..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가 16까지 떨어졌다. 기회일까 위기일까?
과거를 돌이켜보면 사회 초년생시절에 1억을 모아 나가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방법은 매우 뼌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금액'에서 나가는 돈인 '지출금액' 차감한 것이 '저축금액(저축액)'인데 저축액을 늘리려고 하면 수입을 증가시키고 지출을 감소시켜야 한다. 둘 중 한 가지는 달성해야 저축액의 증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수입은 증가시키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 기준으로 수입금액을 증가사키는 방법으로는 근로소득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승진, 이직, 현 직장에서의 추가 노동(연장근무), 투잡 등의 방법이 있다. 다만 연공서열제도(호봉제도)의 특성상 사회 초년생이 승진을 통해 급격한 임금인상을 하기에는 쉽지 않고 행..
1. 광주광역시 부동산 불장 광주 아파트가 불장이다. 가두리 쳤던 9월 초 신고가들이 우수수 올라오고 있다. 부동산 현장의 분위기보다 실거래, KB시세는 늦게 반영되기 때문에 광주에 보유중인 아파트가 전혀 없거나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분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KB시세상 이렇게 불이 들어왔으면 아파트 매도가는 이미 호가파티일 것이다.(동네 부동산 가두리 여부와 아파트 주민들의 단합 정도에 따라다르겠지만) 기 보유자는 갈아타기 또는 추가 매입를 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오르는 시세와 호가를 매일 체크하며 춤을 출 타이밍이 아니다. 지금은 광주 부동산이 뜨겁고 주식시장이 울상인데 주식시장에서 하방은 닫히고 상방이 열린 것을 찾을 때라고 본다. 물론 기 보유중인 포트는 계속 check해야하고. 2. 10..
원래 학습은 자기 주도적인 것이 효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금융교육을 안 받아서 내가 금융문맹이다." "금융교육을 안 받아서 내가 투자를 잘 못했다." 등의 멘트들이 메리츠의 읍읍선생이 유명세를 얻게 된 이후로 계속 말이 나오는데 이런 핑계를 대는 사람들에게 학창 시절에 의무적으로 정규교육 받았다고 해서 그 과목 성적 다 좋았냐고 묻고 싶다. 일례로 한글은 갓난아이 때부터 배우고 국어는 초등학생 때(?)부터 쭈욱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기본적인 맞춤법인 '안, 않' 이런 거 틀리는 사람 겁나 많고...'습니다' 대신 '읍니다' 쓰는 젊은 읍니다충은 누구한테 배워서 재미로 그러는 것 같은데 그건 알면서 억지로 그러는 거니깐 생략. 썸녀가 기본적인 맞춤법을 반복적으로 틀리면 확..
"야 그거 최소 20년은 걸려" "저는 그거보다 2배는 걸릴듯 합니다(40년~)" 심지어는"튼튼하게 지었대." 입지 괜찮은 동네의 대지지분 많이 물고 있고 내진설계 안된 80년대 후반 90년대초중반 저층(5층)아파트가 준공연도(사용승인일)기준 50년차 이후에 입주를 예상한다고 하면 어디 기반 산업 다 망해서 슬럼화된 도시나 경제위기 로 인해 부동산 죄다 쫄딱 망할 경우에나 그럴법한 소리이다. 70년대 단독주택 보유한것도 구청에서 보조해줄테니 미관상 수선이나 신축계획 없냐고 연락오는 판에 그 전에 무너질까 걱정돼서 입주민에게 대피명령 내리겠다 맨 위의 글과 같은 소리를 여과 없이 따라하는 앵무새과의 사람들이 많은데 녹물을 필터 없이 마시게되면 본인의 건강에 안 좋습니다. 적어도 필터라도 달아서 녹물인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