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 확인해보니 이게 뭔가싶네
1. 한국증시는 이렇게 안 좋은데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은 히트를 치고있다. kb은행으로 kb증권 계좌 트러가는 사람들(은행-증권연계계좌가 있는지는 모르고 걍 같은 kb이니깐 오는 경우가 많다) 중에는 선견지명을 가진 자가 많은 것인가? 부동산에 빗대면 아파트 가격 연일 하락한다고 매스컴에서 떠드는 와중에 신규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것인데 대중들은 이러지 않았는데 신기.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신주상장일에는 매수 매도주문 실수하는 사람들이 좀 있을듯 2.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깜짝 인수로 인해 얼음장 같던 미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미국 게임주를 보고 밤새 희망회로를 돌리던 국내 게임주 주주들에게 한국증시는 모닝 짜장면을 돌리더니 채 먹기도 전에 죄다 뺐어갔다. 앞으로..
한국주식 난이도가 헬은 헬이다. 하긴 2020년도 코로나 발발 이전도 슬금슬금 기어가는 장이었음...싸다고 담고 있었으나 중국발 코로나가! -재무관리직원의 1880억2215억 횡령으로 인해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상폐가능성 있음...)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규모 횡령 공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횡령사건. 직원 1인 단독범행이라니...회사의 내부통제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길래 가능한것인가? 주식은 거래정지됨 안녕하십니까,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 김민기입니 hwangsabu.tistory.com -LG화학 물적분할 후 LG엔솔 상장으로 인해 기존 LG화학 주주 울상... -뜬금없이 건설중인 아파트 붕괴로 건설주 동반 나락행(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아파트 공급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며 싸다고 투자..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이 결정되었다. (0.25%p 인상) 우리나라의 경우 단순 구두개입뿐 아니라 실제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다. 변동금리 대출이 있을 경우 향후 2년정도 4% 중반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초반에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여윳돈이 생겼다고 중도상환을 할 이유가 없다. 미국의 경우 한 번 올리기 시작하면 계단식으로 쭉쭉 올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올것이 왔다 싶지만 계속 올리는 것을 보면 무서움이 들었던 것 같다. 빚을 내서 소비재를 사는 것은 갈수록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새벽에 파월 청문회에서의 발언을 이유로 미장/크립토 시장이 반등하여 국장도 제발 덕좀 보자!라는 마음이었다.(미장 상승시에는 디커플링/미장 하락시에는 커플링인게 경험상 다수였지만) 어제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현장 외벽붕괴 사고 여파로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은 -15%대로 시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12671 광주시, 현대산업개발 모든 건축·건설현장 공사중지 명령 학동 참사 이어 화정동 아파트 현장서도 붕괴사고…광주 전역 일제점검 나서기로실종자 6명은 어디에(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구조물 붕괴 n.news.naver.com 이로서 광주광역시 내 현대산업개발 건축/건설현장은 올스톱이 되었다. -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때문에 두어번 실랑이가 있었었다. 한번은 윗집 아이들 발망치 공격에 혼이 나갔었는데 그날따라 술래잡기라도 빙글빙글 돌며 하는지 밤 10시가 넘어도 잠도 안자고 쿵쿵대니 참다못해 경비실을 통해 층간소음이 심하니 잠좀 자게 해달라고 했었고 두번째는 윗집이 이사가고 다른 사람이 입주를 한 후 발생한 진동때문이었다. 잠을 자려고해도 소음때문에 잠이 안와서 다이소에서 3M 귀마개를 끼고서야 겨우 잠에 들 수 있었다.(이건 예전 원룸살이 하던 시절에나 하던 행동인데) 이것도 참다참다 너무 심해서 1차로 경비실에 연락해 대신 말을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아 며칠후 직접 윗집으로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윗집에 사시는분은 본인은 소음이 발생할 행동을 한적이 없는데 들어와보..
인플레이션도 그렇고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작년~올해의 인플레이션은 매우 무섭다. 2천 중후반대에 매입을 고민하던 나의 워너비 파텍 아쿠아넛의 중고가격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시전했으며 하이엔드가 아닌 매스티지 브랜드 롤렉스도 고공행진이다. 몇년 보호필름 붙여서 살포시 차다보면 시계가격이 감가는커녕 상승하는 경험을 겪어보니 사람들이 계속 사들이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호필름 극혐하지만. 여성들이 좋아하는 샤넬은 작년에 가격을 4번 올리더니 올 상반기에도 올린단다. 조공용 샤넬 클래식도 나에게서 멀어지는구나. 이럴바에 보태고 보태서 끝판왕인 에르메스로 넘어가고 싶지만 구매이력이 없는 나에게 팔리 만무하고. 명품시장이야 그렇다 쳐도 car마저...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심한 대표적 품목인데 작년부터 ..
스타벅스 커피가 핫한 개인카페보다 저렴해진지 한참되어서 브랜드 충성도, 구매력 등을 따져보았을 때 인상은 시간문제거니 했는데 결국 2022년이 되어서 인상을 한다고 한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 인상일 2021.1.13.(목) -아메리카노,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떼·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씩 인상 예정 작년부터 올해는 인플레이션의 해인듯 싶다.(내 월급은 제자리걸음) 내후년에는 언제그랬냐는듯 잠잠해지지 않을까.
작년에 씨를 뿌려 놓은 투자건에 대해 exit을 진행하면서 그 금액으로 전혀 다른 분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는. 펄어비스 매도 금액으로 BTC를 매수 후 BTC 씨파이 락업을 통한 수량 증가효과 × 비트코인가격 상승으로 인해 펄어비스 투자 유지안보다 더 좋은 수익을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다.
주택1호기(실거주용)을 담보로 받은 대출 기준금리가 올라서 대출금리가 인상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계산해보니 대출원리금 상환액 부담이 월 962,890원에서 월 1,101.851원으로 올랐다. 자산형성에 너무나도 큰 도움을 준 대출이라 갚아나갈수는 없고 통신비 지출 감소로 대응해야겠다.
투자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깔고 앉아있는 집에 투입되는 자본을 최소화해야하는데 이 선택을 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기숙사, 원룸, 오피스텔, 사택을 전전하며 살아온 나에게는 30평대의 아파트가 주는 만족감이 매우 높다. 20평대에서 30평대로 옮겨보니 방 2개는 거의 안쓰더라도 거실이 넓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이웃주민의 구성에서 보면 젊은사람들이 줄어들어서 더 좋음. 민도가 좀 더 좋다고 할까? 동네도 중요한 것 같다. 항상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서그런지... 물론 원룸촌 시절이 최악이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우니깐.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투자를 위해 이 집을 전세로 내주면 담보대출 잔액을 2번 갚을 금액이 나올것 같은데...이렇게 남는 금액을 굴리고 나는 월세로 사는 전략이..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가 16까지 떨어졌다. 기회일까 위기일까?